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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의 최기호 이사<사진>가 지난 6일자로 사임했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이 최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8-K)에 따르면, 최기호 이사는 지난 6일자로 사임을 결정했다.
최 이사는 은퇴 준비를 위해 이사회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 이사는 한인 최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CKP(옛 Choi,Kim & Park,LLP)의 설립자로 지난 2018년 4월 한미은행의 이사로 영입돼 활동해왔다. 현 뱅크오브호프의 전신인 BBCN 이사와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