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반드시 찾아 오겠다”…이인선 전 대경경자청장 대구선대위 영입

이인선 전 대경경자청장(왼쪽부터), 윤석열 후보, 홍석준 의원.[홍석준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국민캠프 대구선대위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경선을 책임질 인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국민캠프 대구선대위 위원장에는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이 임명됐고 이인선 전 대경경자청장이 경선지원총괄본부장을 맡았다.

홍석준 위원장은 “윤석열 예비후보에게 이어지는 대구시민의 응원과 지지를 한곳으로 모아 시너지를 키우고 표심을 다질 만반의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인선 총괄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지난 5년간 후안무치의 잘못된 모든 분야를 바로 세우고 정상화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대구시민의 뜨거운 지지는 늘 잊지 않고 가슴에 담고 있다. 젖 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되찾고 지역의 염원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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