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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40층 규모의 초대형 주상복합 컴플렉스가 건설된다.
LA 시의회는 최근 LA 한인타운 샤토 플레이스 선상 5가와 6가 사이에 위치한 교회 주차장 부지(550 S. Shatto Pl. LA)에 40층 규모의 초대형 주상복합 ‘테라스 블록’(Terrace Block)을 신축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토우라인과 폼 데벨롭먼트가 공동 개발하고 겐슬러가 설계한 테라스 블록은 한인타운 최고층인 483피트 높이에 367개 아파트 유닛(스튜디오, 1~3베드룸)과 1~2층 3만 6400스퀘어피트의 오피스 및 리테일 공간 그리고 470대의 지하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중 42개 유닛은 향후 55년간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된다. 테라스 블록은 내년 7월 공사를 시작 오는 2025년 3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