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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 LA총영사(사진 가운데)는 지난 10월 28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시를 방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오른쪽에서 세번째)와 피닉스시(시장 Kate Gallego·왼쪽에서 세번째)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자매결연한 피닉스시는 애리조나주의 교통,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안정적인 전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자기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수원시는 약 12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 최대도시이며, 삼성전자 본사와 R&D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다.수원시와 피닉스시는 그동안 약 1년6개월의 논의 끝에 자매도시를 맺는 결실을 이루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수원시는 북미지역의 첫번째 자매도시로 피닉스시를, 피닉스시는 한국의 첫번째 자매도시로 수원시를 대상으로 했다.<사진제공=LA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