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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웨스트 할리우드 소재 핀테크 은행 데이브 잉크가 오는 6일 나스닥(심볼 DAVE)에 상장된다.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이크 큐반과 캐피털 원 등의 후원을 받고 있는 데이브 잉크는 지난 2017년 출범한 핀테크 업체다.
초과수수료로 불리는 최소 잔액 유지 규정과 기타 수수료(초과 인출 비용 등) 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한 데이브 잉크는 현재 1100만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약 40억달러로 추산된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데이브 잉크는 지난 수년간 매 분기 30% 이상 증가한 수익을 올리며 급성장했다”라며 “기존 은행의 과도한 수수료를 피하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