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포토]WTO 사무총장과 면담하는 여한구 통상본부장

여한구(오른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다자체제 복원과 신 통상의제 관련 협력방안, 한국인 진출 확대 등을 논의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개별 국가의 환경 조치가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WTO가 적극적으로 나서 논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WTO의 탄소중립·환경 논의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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