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소유·비비지와 한솥밥

이무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어게인’에서 3위를 차지, 신흥 ‘음원강자’로 떠오른 가수 이무진이 소유, 허각, 걸그룹 비비지와 한식구가 됐다.  

빅플래닛메이드는 가수 이무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이무진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재능과 매력이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이무진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무진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이후 지난해 5월 첫 자작곡 ’신호등‘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이후 싱글 ‘과제곡’,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등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열린 ‘2021 멜론뮤직어워드(2021 MMA)’에서 신인상, 베스트 OST상, 올해의 톱10까지 3관왕을 올랐고,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시상식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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