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2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 5월 21~22일 개최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2022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오이도로 332)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서해안로 113-27)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의 주도로 운영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일반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되어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0시30분부터 17시까지 열리며, 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 야외공간, 로비, 교육실 및 공원의 교육움집 등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신석기 인형극마술 등의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 행사는 오이도 유적(박물관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하고, 문의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031-310-3052)이나 시흥시청 관광과 오이도 박물관팀(031-310-345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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