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틱톡 댄스 챌린지 1억회 돌파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 그룹 엔하이픈이 댄스 챌린지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시작한 댄스 챌린지 영상들의 총 조회 수가 최근 1억 회를 넘겼다.

지난달 4일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 원(MANIFESTO : DAY 1)’으로 컴백한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후속곡 등 신보에 수록된 3곡의 챌린지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선보였다.

댄스를 중심으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 (Pass the MIC)’ 챌린지, 곡이 가진 행복한 분위기를 그루브 있게 표현한 ‘TFW (That Feeling When)’ 챌린지, ‘멋져’라는 가사에 맞춰 머리를 쓸어넘기는 ‘패러독스 인베이전(ParadoXXX Invasion)’ 챌린지 등이다. 이 챌린지에는 특히 박재범, 백호, 비투비 이민혁, 세븐틴 호시, 아스트로 문빈&산하,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르세라핌 김채원 등이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 리더 호시가 함께한 댄스 챌린지 영상의 조회 수는 1000만 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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