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의 원천은 기업…민간·기업 중심 역동적 경제 추진” [헤럴드기업포럼2022]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추경호(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힘의 원천은 민간, 특히 기업이다”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민간중심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추 부총리는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헤럴드 기업포럼 2022’ 영상축사를 통해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헤럴드 기업포럼은 대내외 기업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해 온 의미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날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힘을 주제로 반도체, 우주, 수소, AI, 로봇 등과 같은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깊이있고 통찰력 있는 논의가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도려내고 글로벌 스탠더드와 괴리된 제도는 정상화해 기업의 창의와 혁신이 마음껏 발현될 수 있는, 민간과 기업 중심의 역동적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늘 마련된 귀중한 강연이 모든 참석자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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