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3년 만의 내한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사진)이 돌아온다. 3년 만의 내한공연을 통해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사라 장이 오는 12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사라 장 & 비르투오지’ 공연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43’, 비발디의 ‘사계’까지 18세기 바로크 음악들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을 비롯해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한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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