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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바니 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해 나스닥 클로징 벨을 울렸다.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콥(나스닥심볼 HAFC)은 13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나스닥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나스닥 클로징벨을 타종했다.
이번 클로징벨 타종행사는 한미은행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미의 존 안 이사장과 바니 리 행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 참석해 벨을 울렸다.
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은 “은행의 중요한 이정표인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미 가족들과 함께 나스닥 클로징 벨을 타종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은행의 직원과 고객 그리고 주주들의 지지와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고객들의 경제적 목표를 이루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1월29일 나스닥에 상장돼 첫 거래를 시작한 한미는 지난 2012년 12월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나스닥 클로징벨을 울린 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타종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