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통 온라인 평화통일대학원 개강…통일강연회 5회 개최

LA평통이 마련한 온라인 평화통일 대학원 개강식이 23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LA평통이 마련한 온라인 평화통일 대학원 개강식이 23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LA평통>

로스앤젤레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LA평통)에서는 올 상반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5회에 걸쳐 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승우 LA평통회장은 “자문위원 은 물론 해외동포 사회의 평화통일 의식고취와 국제정세 동향에 따른 통일정책 자문건의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일명 ‘평화통일대학원’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3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통일연구원 고유환 원장이 ‘북한의 국내정세와 2023년 남북관계전망’을 주제로 첫번째 강의를 맡았다.

고 원장은 강의에서 “북한은 유핵·공존을 고집하고, 우리정부는 비핵·평화·번영을 추구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않지만 한국 정부의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의지 표명과 일본의 북일국교 정상화 의지에 따라 북미, 북일 관계 정상화를 매개로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 실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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