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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최근 올해 5월 미국의 잠정주택매매지수가 전월 대비 2,7%, 전년동기 대비 22.2% 감소한 76.5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서부가 각각 5.3%와 23.5%감소한 74.4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남부가 4.4%와 19.6% 줄어든 94.4를 서부는 6.1%와 26.6%감소한 58.4를 나타냈다. 반면 북동부는 직전월 대비 12.9%(전년동기 대비 21.9%↓)증가한 66.7로 집계됐다.
부동산 경제학자들은 “신규 주택 공급에 아직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다 금리에 대한 우려로 셀러들(기존 주택)이 주택을 리스팅에 올리지 않으면서 재고물량 부족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라며”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이와 같은 재고부족이 수요를 억제시키면서 거래 건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