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와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사랑 나눔, 김치 나눔’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석진 본부장과 새울봉사대원 40여 명,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7일에는 배추 손질과 절임·양념 만들기 작업을 28일에는 김장김치 버무리기와 포장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틀에 걸쳐 담근 총 13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서생면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 145가구에 전달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