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최근 생활 물가 상승으로 늘어난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ZipL(지플) 신용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할인을 압축(Zip)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카드는 혜택 영역을 ▷생활요금(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보험업종, 통신3사) ▷이미용, 세탁업종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 학습지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후불교통카드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용 시 혜택 영역별 할인율 10%가 제공된다.
할인한도는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5만원까지 제공한다.
해당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발급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근호 부산은행 결제사업부장은 “최근 생활물가가 높아져 생활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3050세대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