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경 이노션에스 대표이사 [이노션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이노션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소셜 전문 법인 ‘이노션에스(INNOCEAN S)’를 자체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션에스’는 소셜미디어 전략 기획·운영부터 콘텐츠 자체 제작, 글로벌 클라이언트 대응 역량까지 갖춘 소셜 마케팅 풀서비스 에이전시로 2024년 1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이노션은 ‘이노션에스’ 신설을 통해 소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
이노션에스(INNOCEAN S)의 ‘S’는 전략적 솔루션(Strategic Solution), 글로벌 솔루션(Global Solution), 고퀄리티 솔루션(Qualified Solution), 크리에이티브 솔루션(Creative Solution) 등 크게 4가지 의미를 갖는다.
이노션에스 대표이사에는 이윤경 이노션 전 팀장이 선임됐다. 이노션 공채 출신의 여성임원 이윤경 대표이사는 2007년 이노션 입사 후 약 16년간 국내외 유수의 클라이언트를 리딩했다.
이윤경 대표는 “소셜은 고객여정(Consumer Journey) 상 반드시 통과해야 할 첫번째 관문이 됐다”며 “그 중요한 지점에서 이노션에스는 브랜드(광고주)가 직면한 미션과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해답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