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새해 첫 일정은 새 출발 후배 ‘김지원 대표’와 함께… “협업 이야기도 나눠”

[최동석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근 서울로 올라와 지내고 있는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 첫 공식일정은 새로운 회사를 인수하고 새출발하는 아나운서 후배와 함께 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함께한 후배는 게재된 사진에는 없지만 봄온아카데미 김지원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인스타그램 주소을 올린 것으로 보아 김지원 전 KBS아나운서로 보인다.

김지원 봄온아카데미 대표(왼쪽)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SBS 최기환 아나운서와 함께 '봄온 아카데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최동석 전 아나운서는 "회사 다닐 때 제 옆에 와서 팀장님~~!!하며 고민상담하던 아나운서는 이제 어엿한 대표님이 되었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바쁜 움직임으로 새해를 여는 근황을 이야기했다.

네티즌들은 "새해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두손가지런히 귀여우세요 선함이 느껴지는 동석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결혼 14년 만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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