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희 車, 이거였어?” 볼보코리아, ‘마이데몬’에 S90·XC90·XC60 지원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지원된 S90 차량 모습.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스웨디시 프리미엄 세단인 S90을 비롯해 XC90, XC60 등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드라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 중 기업 상속녀로 등장하는 ‘도도희’에 스웨디시 프리미엄 세단인 S90 차량을 지원해 넉넉한 뒷좌석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세단의 정수를 보여준다.

‘도도희’를 지키는 데몬인 ‘정구원’에게는 볼보자동차의 첨단 안전 사양들이 최초로 적용된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C90을 지원해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아울러 ‘도도희’의 비서인 ‘신다정(서정연 분)’에게는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을 지원한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K-컬처에 기여하고 고객들이 드라마를 통해서도 볼보자동차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이 데몬’ 드라마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9월 S90, XC90, XC60을 포함한 2024년식 전 차종에 더욱 정교화되고 개인화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하며 상품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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