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7일부터 1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 탐방은 2023년도 은상 이상 수상 5개팀, 총 10명의 탐방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대회 주제인 ‘세이빙 더 어스(Saving the Earth)’와 연계한 8일간의 일정을 거쳤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사용 및 저장에 대한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한 탄소제로 전력망 실현을 목표로 하는 TWIG 에너지 솔루션 방문을 시작으로 덴마크공대 스카이랩(Skylab), 코펜하겐 지역난방공사(HOFOR), 아마게르바케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자립도시 스웨덴 말뫼, 독일 베를린공대,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센터) 등을 방문했다. 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