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워터스코리아, 광명시에 실험실 확장 개소식 진행] |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의 한국 지사인 워터스코리아가 고객의 연구개발을 더욱 긴밀히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첨단 실험실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첨단 실험실은 한국의 실험실과 교육 공간을 두 배 이상 늘려 고객들에게 워터스의 가장 진보된 분석 장비로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1월 4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각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에서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워터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인 데이비드 커틴(David Curtin) 및 워터스 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워터스코리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실험실 확장 개소는 기존 제공 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고객과의 협업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워터스의 바이오어코드(BioAccord™) LC-MS 시스템과 같은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공정 전용 분석 장비를 추가 설치하여, 고객의 바이오 공정 연구개발에 속도를 붙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새로운 실험실은 또한 고객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특히 복잡한 성분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등 고객 R&D를 지원하는 워터스의 가장 혁신적인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워터스 코리아는 실험실에 고해상도 질량 분석 이미징 및 이온 이동성 분리를 위한 최신 기술 중 두 가지인 워터스의 SELECT SERIES™ Multi Reflecting Time of Flight (MRT) 시스템과 SELECT SERIES Cyclic™ IMS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다.
김은영 워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최첨단 분석과학 기술과 한국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연구개발을 더욱 긴밀히 지원하고, 고객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워터스코리아는 1999년 설립되어 분석 기기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한국 내 의약품, 식품, 환경 및 소재과학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제품 품질과 안전성 보장을 위한 첨단 분석과학 솔루션 분야 리더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