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유일하게 강원도내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된 이유는

이병선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박정규 기자]속초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복지부는 매년 기초생활보장 사업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포상을 통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1개 지자체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제도 운영 실적 및 신속 처리율 등을 종합 판단, 우수지자체 47개를 를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내 속초시가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실천과 취약계층을 위한 환원의 일환으로 16일 강원도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통해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업 담당 부서는 물론 각 분야 직원들이 협력해 추진한 사회복지행정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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