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국내 첫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 수상

[제주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제주삼다수가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하면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매년 미각 전문가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5가지 항목이다.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3스타를 수여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3스타 수상했다. 올해로 7년 연속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았다.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국내에서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을 뿐 아니라 26년 동안 변함없는 물맛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수질과 맛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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