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신형 E-클래스 출시 기념 고객 행사 전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외관. [한성모터스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남천,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클래스는 2022년 수입차 단일 모델 가운데 최초로 누적 판매 20만대 신기록을 세운 자타공인 수입차 베스트셀링카로, 한성모터스도 인기 차종 출시 시점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별 특색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남천 전시장은 오는 26일 기존 E-클래스 출고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차량 소개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켈리그라피 이벤트, 케이터링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산 북구 전시장은 20일 더 뉴 E-클래스 계약 대기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런칭쇼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주도하는 차량 언베일링을 비롯해 특별 기프트 이벤트도 포함됐다. 모든 참석자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별도의 선물이 증정된다.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도 24일 차량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테스트 드라이브 코스와 가죽을 이용한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고객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여 고객을 위한 기프트가 제공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뉴 E-클래스를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특별한 카라이프 여정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11세대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공개된 10세대 E-클래스에 이어 8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전신에 해당하는 170 V시리즈를 1947년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더한 혁신적인 디자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두루 갖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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