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강원 원주 한 주점에서 총기로 업주를 위협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A(67)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B(38)씨가 운영하는 원주시 단구동 한 주점에서 가스총으로 위협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돈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가스총은 A씨가 경찰로부터 허가받고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