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GV80 실내. [하만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GV80 사운드 토크를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카 클럽 에레보(EREVO) 신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V80 및 GV80 쿠페에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및 하만 카오디오 어쿠스틱 사운드 엔지니어링(ASE)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GV80에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다.
에레보 신사 야외 공간에는 GV80 사운드 체험 존이, 실내에는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존과 손가락 터치로 사운드 커스텀 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 체험 존이 마련된다.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GV60, G90에 이어 최근 선보인 GV80 및 GV80 쿠페, G80에서 선택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GV80 및 GV80 쿠페에 장착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8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와 후측 C필러에 놓인 서라운드 스피커는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제공한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GV80 실내. [하만 제공] |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을 받았다.
하만의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HALOsonic) 기술과 접목해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적용됐다. 이는 차량 내로 들어오는 도로 소음을 제거해 운전자와 승객들의 전체적인 차량 내 사운드 경험을 개선해 준다.
또 GV80 및 GV80 쿠페에 장착된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은 10 단계의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하며 각 단계별 맞춤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