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술 케이에스아이 회장

[헤럴드경제]케이에스아이 채종술 회장이 매일비즈뉴스(대표 정징대)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최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에스아이는 교통안전 시설 전문 업체다. 주력 제품인 친환경 세이프티 가드 레일은 급커브 구간, 교통사고 다발 지역 내에 설치해 운전자 부상 및 차량의 물적 손상을 최소화한다. 국내는 물론 23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하면 된다, 최고를 만들자”는 채종술 회장의 캐치 플레이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세계 명작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에는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경기대 평생교육원 배한성 교수, 고려대 경제학과 최성환교수,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 전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백두옥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공로 부문 최고 대상으로는 전 대전경찰청장 정용근, 통합관리 전문기업 ㈜대양씨아이에스 대표 최동성, 팝 소프라노 한아름, 정악연구회 지악대표 천성대, ONE ASIA P.E PARTNERS M&A CEO 정성균 대표가 선정됐다.

이밖에 고양시민을 위한 두레 콘서트를 13년 동안 지원한 두레치과 대표원장 황선범, 감정 숨바꼭질 EMRI 대표 최지연, ㈜프로매치코리아 헤드헌팅 대표원장 김혜종, 세계 100대 명의로 유명한 세명기독병원 백남선 원장, 우리 가곡 세계화에 기여한 문화 예술인 손영미씨(극작가·시인)가 공로상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