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아시아 투어…13개국 돈다

가수 백현 [아이앤비100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백현(BAEKHYUN)이 데뷔 12년 만에 아시아 13개 도시 투어를 연다.

22일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에 따르면 백현은 오는 3월부터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을 시작으로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치바·후쿠오카·타이페이·고베·센다이·자카르타·홍콩·방콕까지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단독 아시아 투어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연다.

백현은 3월 16~17일 서울, 23~24일 도쿄, 28일 싱가포르, 4월 6일 호치민, 13일 마닐라, 20~21일 치바, 27~28일 후쿠오카, 5월 4~5일 타이페이, 11~12일 고베, 16~17일 센다이, 6월 1~2일 자카르타, 8~9일 홍콩, 15~16일 방콕을 차례로 순회한다.

‘론스달라이트’는 백현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백현이 지닌 다양한 모습과 새로운 점을 보여줄 무대다.

앞서 백현은 이달 27일 오후 2시와 7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월 3일 오후 2시와 7시 부산 KBS홀에서 2024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2월 3일 오후 7시 부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은 CGV 전국 11개 극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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