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백운산에서 채취하는 구례 고로쇠 한창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지리산을 끼고 있는 전라도 구례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지리산과 백운산 자락 해발 600∼1000m 청정지역에서 채취되는 구례 고로쇠는 당도가 높고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례지역 수액 채취 면적은 1만1000ha로 250농가에서 연간 547톤을 생산해 15억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로쇠 수액 판매 가격은 1.5ℓ 12개 포장 6만원, 4.3ℓ 4개에 5만 5000원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