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능형 민원상담 ‘성북톡’ 26일부터 운영 개시

서울 성북구는 지능형 민원상담 서비스 ‘성북톡’을 26일부터 운영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능형 민원상담 서비스 ‘성북톡’을 26일부터 운영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북톡은 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화면에 알고 싶은 내용을 입력하면 관련 내용을 자동으로 응답해주는 서비스다. 24시간 언제나 신속히 답을 얻을 수 있다.

성북톡은 교육, 복지, 일자리, 청소환경, 안전재난, 주택, 생활문화, 보건건강, 일반행정 등 각종 문의에 대해 동영상, 사진, 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메뉴 등을 단순하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구는 구정 정보를 알리는 채널을 다양화하고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성북톡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톡 운영으로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민원 응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화형 서비스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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