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전문가 총 6000명 양성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안완기)가 ‘마케팅관리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케팅관리사 교육과정은 마케팅 현업에서 필요한 논리적 기획력과 전략적 사고를 함양한다.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이론을 현업 관점에서 정리해준다. 또 워크숍·실습·사례연구를 통해 실무능력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2024년 1월 현재 6000여명의 마케팅전문가가 양성됐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마케팅관리사란 민간 자격증을 발급해준다.

KPC는 마케팅관리사 자격증 보유자 대상으로 ‘마케팅 관리사 홈커밍’ 등 지속적인 정보제공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매년 3차수씩 운영된다. 올해는 3월 8일 1차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KP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KPC 관계자는 “마케팅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마케팅지식 전반을 점검하려는 기업의 실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마케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실무자들이 현업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준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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