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키즈노트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영유아 시설 전자문서 구축 및 고도화’ 협약식에서 천영훈(오른쪽)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에듀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키즈노트와 영유아 시설의 전자문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에듀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12년 동안 영유아 시설과 학부모 가정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영유아 시설의 에듀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확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유아 사업장의 필수 전자문서 구축 및 고도화 추진, 전자문서 기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혜택 제공, 양사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영유아 사업장과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키즈노트와 공유해 전자문서 활성화를 추진한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이번 키즈노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 보육 관련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