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한 삼진어묵 ‘스타필드 수원점’. [사진=삼진어묵]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스타필드 수원점’ 1층 바이츠 플레이스((Bites place)에 삼진어묵 ‘스타필드 수원점’을 오픈했다.
삼진어묵이 입점한 ‘스타필드 수원’은 연면적 10만여평(33만1000㎡)의 수원시 최대 규모의 신규 복합쇼핑몰로, 1일 평균 유동인구가 1400만명에 달하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 도시의 유입 인구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를 집중 공략해 트렌디한 콘텐츠와 강도 높은 서비스,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삼진어묵 스타필드 수원점은 진화해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점에 발 맞춘 기존과는 차별화된 요소를 지닌 매장으로, ‘따뜻한 어묵이 가장 맛있다’라는 기본에 충실한 인테리어와 매장 운영상의 변화를 적용했다.
기존 삼진어묵 직영점 중 유일하게 매장 내 찜기 설비를 갖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튀긴 어묵이 아닌 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갓 쪄낸 어묵을 고객이 맛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스마트 쇼케이스와 할로겐 조명(워머)을 활용해 품질과 식감 유지를 강화하는 등 고객이 보다 맛있는 어묵을 쾌적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 ‘어묵고로케’ 와 고추 속을 고급연육과 돼지고기, 야채로 속을 꽉 채워 입 안 가득 풍미가 느껴지는 ‘고추튀김어묵’ 등 다양한 핫델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인기 간식인 ‘물어묵’과 부드러운 식감의 신제품 ‘빅핫바’ 3종도 준비돼 있어 쇼핑 중 간단한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다.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을 맞아 삼진어묵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빅핫바’ 3종은 어묵에 오징어, 땡초, 야채 등을 가미해 도톰하게 빚은 바 형태의 어묵으로, 찜기를 이용해 수증기로 한 번 더 쪄내어 진한 담백함과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신제품 ‘빅핫바’ 3종은 ‘빅오징어핫바’, ‘빅땡초핫바’, ‘빅야채핫바’로 구성됐다. ‘빅오징어핫바’는 어묵의 탱글함과 오징어의 쫄깃함이 조화를 이뤄 식감이 독특하고, ‘빅땡초핫바’는 땡초의 알싸한 향이 어묵 특유의 느끼함을 중화해 감칠맛이 좋다. ‘빅야채핫바’는 어묵 속에 여러가지 야채가 콕콕 박혀있어 야채의 향긋함과 어묵의 고소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삼진어묵은 스타필드 수원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빅핫바’ 3종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인기 어묵핫바 3종(몽떡핫바, 베이컨핫바, 춤추는소시지핫바) 2+1 행사 및 모듬어묵 4종 구매 고객 대상 30%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유환 삼진어묵 매장사업부문 부문장은 “이번 ‘스타필드 수원점’은 ‘차별화 된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보다 맛있는 프리미엄 어묵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 라인업을 강화해 출시했다. 2024 설 명절 선물세트는 다음달 2일까지 전화 주문과 온라인 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세트 상품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며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