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한림화상재단에 1억원 기부금 전달

이주호(오른쪽)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과 화상 환우 지원 기부금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와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 를 전개하는 기업이다.

기부금은 화상 전문 병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층 화상 환우의 급성기 화상 치료를 비롯해 피부 재건과 흉터 복원 치료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환우 및 가족들의 신체·정서적 후유증 개선에 필요한 재활, 심리치료도 병행한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로 누적한 적립금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부금을 더해 한림화상재단에 3년째 기부를 진행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과 소비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기부금이 화상 환우들이 건강한 피부를 넘어 건강한 마음과 자신만의 꿈을 찾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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