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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8가와 마리포사 교차선상(3216 8th St.)에 호텔을 포함한 주상복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기존 H호텔 옆 주차공간 부지에 건축되는 이 프로젝트는 7층 높이에 객실 60개짜리 호텔과 20유닛 아파트, 395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그리고 71대를 수용하는 3층 규모의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당초 6층짜리 95개 객실 규모의 호텔로 구상됐으나 변경됐다. 호텔 객실과 아파트는 건물의 양쪽으로 분리되며 호텔 투숙객을 위한 루프탑 바와 주민용 수영장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
올해 연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완공될 예정이지만 구역 변경을 포함한 로스앤젤레스 시의 재량권 승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인타운 윌셔-6가 사이 호바트길 저소득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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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윌셔길과 6가 사이 611 S.호바트길에 원룸 80개짜리 저소득층 아파트가 신축된다.저소득측을 대상으로 임대가 제한되기 때문에 특정 조닝규칙 적용을 면제받는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한인 설계사무소 이웨이(EWAI·대표 스티브 김)가 설계하고 있는 조감도상에는 녹색으로 칠해진 금속 스크린이 강조되고 있다.한인 개발업자 레오 리가 2017년부터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3800 W.6th 부지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별곱창과 난다랑 등이 있는 쇼핑몰 맞은 편인 3800 W.6th 부지는 당초 호텔과 콘도가 들어서는 고층 복합건물로 계획됐으나 시 당국이 192개의 객실을 갖춘 하얏트 센트릭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 제공을 거부하면서 2021년에 프로젝트의 방향이 바뀌었다. 대신 301개 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상복합 개발이 계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