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스웨덴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사진)’ 팝업 매장을 인천국제공항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라부르켓이 면세점에 팝업 매장을 개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 들어선 팝업 매장은 봄 시즌에 맞춰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라부르켓은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자연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는 철학으로 청정해협의 해초, 바다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100% 스웨덴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팝업 매장에서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바디케어, 홈 케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립밤 아몬드 코코넛’, ‘프레그런스 태그 2종’, ‘핸드크림(30㎖) 8종’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핸드크림을 테스트할 수 있는 ‘핸드 리츄얼’존에서 향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을 지급한다. 30달러 이상 구매 시 핸드크림&바디로션 2㎖ 샘플 2종을, 70달러 이상 구매 시 바디로션 55㎖ 디럭스 1종을 증정한다. 150달러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핸드크림 30㎖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팝업 매장 내 라부르켓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겐 바디로션 2㎖ 샘플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호하는 국내외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를 영입해 소비자의 체험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