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건 신임 방위사업청장 |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방위사업청 청장에 석종건(육사 45기) 예비역 육군 소장을 임명하는 인선을 단행했다.
대통령실은 16일 윤 대통령이 석 예비역 소장을 방위사업청 청장에 임명하는 안을 전날 재가했다고 밝혔다. 석 신임 청장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다.
대통령실은 신임 석 청장에 대해 "야전부대 지휘관과 합참 전력기획부장 등 전력 분야 주요 직위를 섭렵한 예비역 육군소장"이라며 "군 전력체계 분야 전문성, 뛰어난 조정 및 지휘능력을 바탕으로 국방부-군-방위사업청-방산기업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강군 육성과 방산수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