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25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차문화협회 주최 ‘제62회 인성차문화 예절지도사 동계연수회’에 참가한 400여 명이 행사를 하고 있다.〈㈔한국차문화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한국차문화협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제62회 인성차문화 예절지도사 동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7개 지부 회원(차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례(茶禮)교육과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연수회에서는 민간자격인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1급, 2급, 3급과 인성교육예절지도사 1급, 2급, 청소년인성예절지도사, 어린이인성예절지도사 수료식이 거행됐다. 또 전문사범 졸업생에게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 전수교육생증이 수여됐다.
지금까지 수료한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는 총 4000여 명에 달하며 전국 26개 지부와 해외의 교토지부까지 회원 3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소연 이사장은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증은 책임과 의무가 있는 만큼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한국차문화협회 회원으로서 의무를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남들이 존경할수 있는 차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