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소개 '럭셔리체크인' 방송 갈무리 [CJ온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이하 라방)에서 판매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용권이 5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사 모바일 라방에서 선보인 국내 호텔리조트 방송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상품과 믿고 사는 셀러, 플랫폼 등 3박자를 비결로 꼽았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31만명이 넘는 고객이 해당 방송을 시청했다. 전체 주문고객 중 30대가 38%, 40대가 49%로 ‘라방 큰 손’인 30·40 세대가 87%의 비중을 보였다. 핫플레이스를 빠르게 소개해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9일에는 ‘깔끔왕’으로 떠오른 브라이언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소개하는 유튜브 오픈런 방송을 했다. 22일 ‘럭셔리체크인’ 90분 특별방송까지 구성도 알찼다. 럭셔리체크인은 지난해 1월 파라스파라부터 워커힐 더글라스,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호텔 제주,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등을 선보였다. 방송 중 선착순 스위트룸 무료 업그레이드, 룸 온리 패키지 등 단독혜택의 영향도 컸다.

CJ온스타일은 ‘럭셔리체크인 위크’를 통해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9시 전국 각지의 5성급 호텔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핫플레이스 등 떠오르는 상품을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