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 발간

2024 기업지원 통합가이드 표지.[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최신 지원 정책을 담은 '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대구시, 구·군, 대구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상공회의소 등 35개 기업 지원기관의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수록한 자료다.

미래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대구의 미래를 주도할 5대 신산업 분야는 물론이고 메타버스, 섬유, 기계금속까지 대구지역 주요 산업 분 지원정책과 신청 절차, 문의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쇄본과 전자책으로 각각 발행, 인쇄본은 오는 12∼13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현장에서 배포한다. 전자책은 대구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기업들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기업지원 통합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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