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확대 [지금 구청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일시적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간 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도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다. 구는 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구립능동꿈맞이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 독립반을 운영해 왔다. 4일부터 ‘사임당어린이집’, ‘아이누리어린이집’을 통합반 제공시설로 추가해 보육 공백을 채운다. 대상은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2세 영아다. 이용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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