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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오른쪽)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김문겸 SK텔링크 경영지원본부 담당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SK텔링크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행복도시락 후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K텔링크가 후원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제로(ZERO) 체계를 만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전달, 약 1250개의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된다.
SK텔링크는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함께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결식우려아동에게 간식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은 끼니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멤버사와 협력해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