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단열효과 높이는 중문·창호 내놓아

지난 겨울 난방비가 크게 오르면서 난방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단열에 도움이 되는 중문이 인테리어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중문은 집안을 현관으로부터 한 번 더 차단해 단열에 효과적이다.

KCC글라스 ‘홈씨씨인테리어’의 플리토와 벨로는 2중 유리몰딩과 모헤어로 외풍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중문이다. 제품은 내구성과 안전성도 우수하다. 10만번 이상의 개폐시험을 통과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의 인증을 받은 항균손잡이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씨씨의 ‘홈씨씨 윈도우’(사진)는 높은 단열 성능이 특징인 창호제품이다. 홈씨씨 윈도우에는 국내 유리시장 판매 1위인 KCC글라스가 직접 개발·생산하는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유리(Low-E)’가 적용된다. 로이유리는 얇은 두께의 금속과 세라믹 박막이 유리 안쪽 면에 여러층으로 코팅된 유리다.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절감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KCC글라스는 “중문과 창호는 한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홈씨씨인테리어 제품들은 본사에서 직접 시공관리를 하고 품질보증을 하고 있어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한 고객도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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