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아니면 차액지급” 뷰티컬리, 최저가 챌랜지 진행

[뷰티컬리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뷰티컬리가 오는 25일까지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저가 챌린지는 페스타 기간 동안 구매한 최저가 도전 상품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만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지난 2월 뷰티컬리페스타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최저가 챌린지 상품은 페스타 특가 매출의 약 90%를 차지했다.

이번 챌린지는 상품 선정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행사 2주 전부터 최저가로 만나고 싶은 상품을 신청 받아 1만여 건의 상품이 접수됐다. 컬리는 고객 의견과 더불어 기존 페스타 판매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00여 개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로칸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100㎖,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2세대 50㎖ 등이 있다.

챌린지를 통해 뷰티컬리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30%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3월 6일까지 컬리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 대상이다. 쿠폰 적용 시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저가 챌린지는 ‘최저가 도전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의 구매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보다 높은 것을 발견하면 뷰티컬리에 제보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차액 보상 적립금은 인당 최대 10만원이다.

럭셔리 뷰티부터 봄맞이 시즌 뷰티, 데일리 뷰티 등 총 3000여개 상품을 최대 82%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랑콤’ UV 엑스퍼트 선크림, ‘헤라’ 블랙쿠션 등 럭셔리 뷰티는 15% 쿠폰을 추가했다. 이외에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5000원 쿠폰, 일 1000명 대상 주말 전용 쿠폰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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