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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전시장 전경. [코엑스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엑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450개사, 2000개 부스가 참가한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제조 산업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코엑스 3층 C·D홀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엑스포’에서는 LS 일렉트릭,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지멘스, 로크웰, 한화로보틱스, 포스코DX, SK C&C 등 제조혁신 선도업체들이 빅데이터, AI, 클라우드컴퓨팅, 협동로봇,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시한다.
D홀에 조성된 ‘스마트물류특별관’에서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참여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신기술을 전시한다.
산업 지능화 콘퍼런스와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등 150여개의 전문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산업 동향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