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 건물. [로이터]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또다시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 올해 1월에 이은 5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연 3.50%)의 금리 격차는 최대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