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SGC에너지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친환경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꾸준히 강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우성 대표는 21일 서울 서초구 SGC에너지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본격적으로 탄소 포집 및 활용(CCU) 사업을 영위하며 탄소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탄소 중립에 한 발짝 더 다가설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우성 대표는 이복영 SGC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 대표는 “발전·에너지, 건설, 유리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SGC에너지는 이날 주총에서 ▷제57기 재무제표 및 주당 1700원 현금 배당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 한도 등 상정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