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삼화페인트, 부식효과 내는 바닥재 출시

삼화페인트공업은 독특한 무늬와 화려한 색채를 가진 친환경 바닥재 ‘컬러데코 메탈플로어’(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수용성 인테리어 바닥재. 금속의 부식효과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5가지 색채 구성은 개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시공환경과 작업자의 감각에 따라 각기 다른 무늬가 완성되기 때문에 나만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도 했다. 부식효과를 내는 제품이지만 환경표지 인증과 실내공기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SGS에서 오염물질 방출을 시험한 결과 기준치보다 낮았다. 폼알데하이드 및 톨루엔은 불검출됐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0.778 mg/(m2·h)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인 1.0 mg/(m2·h)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백화점·호텔·전시장·카페 등 공간을 빛나게 해준다. 인증샷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 화려한 바닥재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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