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 광고회사 HSAD(대표 박애리·사진)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iF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HSAD는 지난해 9월 ‘IFA 2023’에 전시된 LG전자관 ‘LG 지속가능한 마을’과 게임업계 최초의 공항 내 상설 복합문화공간인 ‘라이엇 아케이드 ICN(인천국제공항)’으로 각각 인테리어 아키텍쳐 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 ‘LG구겐하임 어워드’ 수상 예술가에게 수여되는 ‘피지컬 어워드’는 프로덕트 부문에서 위너상을 수상했다.
LG 지속가능한 마을은 LG전자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전시폐기물과 운송물량을 줄이는 재료들을 활용해 전시관을 제작했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여행객이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