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법인도 맞춤 서비스

25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개최된 농협금융 제3기 'NH WM마스터즈' 발대식에서 이기현(앞줄 왼쪽 7번째)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3기 ‘NH WM마스터즈’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사에서 선발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NH WM마스터즈는 앞으로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전략 및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부동산과 세무, 은퇴설계 등 개인 종합 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도 함께 수행해 농협금융 고객에게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NH WM마스터즈 위원으로는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는 암호화폐 및 디지털자산을 비롯, 국내외 산업 투자전문가가 포함되어 자문의 폭을 넓혔다.

이기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은 “NH WM마스터즈는 다양한 내외부 활동을 통해 농협금융 전 계열사 WM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농협금융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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